경북 포항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기업인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국내 전기버스 업체인 피라인모터스와 지난 21일 오전 서울지점에서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배터리 구독서비스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포함하는 배터리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이번 MOU를 통해 피라인의 전기버스에 탑재하는 배터리팩 전량을 공급키로 했다.
양사는 향후 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리스부터 운영·관리 등 사업모델 발굴과 전기차 배터리로 수명을 마친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기 위한 제품 개발, 재사용 시장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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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2_0002023434&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