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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기차 가치평가 제대로” 피엠그로우, 배터리 평가·인증서비스 개발

관리자 2023-06-19 조회수 231


<피엠그로우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를 공개했다.>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등을 평가·인증하는 서비스가 나온다. 지금까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운행거리·차량 상태를 근거로 중고차나 보험료 등의 가치를 따졌지만, 이 서비스는 배터리까지 포함시켜 전기차 가치판단을 돕는 것이다.

피엠그로우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를 공개했다. 전기차에 데이터수집장치(OBD)를 장착한 후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의 잔존 수명과 상태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이 인증서는 자동차 보험이나 중고차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피엠그로우는 독자적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접목해 배터리 평가·진단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수 차량의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국내 전문 업체 파라메타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는 글로벌 유력 인증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9월 초 국내 서비스 론칭할 계획이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등의 가치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진단·평가해 인증함에 따라 중고차나 보험분야뿐 아니라 앞으로 배터리 재사용 등 순환 경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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