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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배터리社 '1석多조' BaaS에서 새 먹거리 찾는다

관리자 2023-06-15 조회수 216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LG에너지솔루션[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제품 생산을 넘어 서비스, 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자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시장에 풀리는 배터리도 많아져 다양한 수익 창출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자체 계열사나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생애 주기 서비스(BaaS)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aaS는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충전, 수리, 대여, 재활용 등 배터리 전체 생애 주기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배터리 성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전기차 수명을 늘릴 수 있고 재활용, 대여를 통해 비용절감과 탄소저감 등 다양한 이익을 노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기차 신차 이외에도 향후 중고차, 렌터카 등 시장이 커질 수 있는 분야가 많아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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