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업계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기차 주행거리 및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부품인 배터리를 재활용·재사용하는 기술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창출 분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더욱이 전기차를 구성하는 여러 부품 가운데 배터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캐시카우(Cash Cow·수익창출)의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본궤도에 올랐다.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 '피엠그로우'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생산하는 '배터리 그린사이클 캠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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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일보 >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41201000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