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수요처로 등극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배터리 성능 고도화와 동시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배터리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배터리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요소를 극대화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테크코리아 2022' 배터리+소부장 세션에서는 배터리와 에너지 전문 기업이 총출동, 전기차용 배터리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소재부터 부품, 장비까지 배터리 패러다임을 바꿀 전략을 소개한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가 가져오는 산업적 기회'를 소개한다. 배터리 구독서비스, 차량·배터리 잔존가치 평가에 따른 보험이나 중고차부터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순환경제 전반에 걸친 시장 전략과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원문보기
< 전자신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43468?sid=105